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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공의학회 20년사 (2000~2020 Years)
대한공공의학회와 함께한 사람들

대한공공의학회와 함께한 사람들

서면 인터뷰 | 대한공공의학회와 함께한 사람들

이권전 | 대한공공의학회 제2대 회장 / 이권전내과의원 원장

1. 먼저 근황에 대해 여쭙겠습니다. 선배님,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근무처, 현재 하시는 일 등을 말씀해 주세요.

성남시 분당구에서 자그마한 클리닉(내과)을 운영 중입니다.

2. 어떤 계기로 국공립병원에서 일하기 시작하셨나요?

솔직히 처음엔 공공의료라는 분야에 인식이 별로 없었으나, 근무하다 보니 점점 그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3. 국공립병원에서 근무하시면서 추진하셨던 역점 사업은 무엇이었나요?

국공립병원의 운영은, 경제 원리에 입각한 경영을 할 수밖에 없는 민간병원과 달리, 사회안전망의 최후 보루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임을 강조하려 하였습니다.

4. 대한공공의학회 임원으로서 일하시면서 기억나는 일들, 아쉬운 점, 보람 있었던 일 등을 말씀해 주세요.

대한공공의학회 설립 초기에 어설픈 지식으로 공공의료에 대한 강연이나 기고 등을 했던 것은 못내 아쉬우나, 공공의료기관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수당인상을 위해 관계 기관에 수없이 뛰어다녔던 일이며, 당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심 기울이시던 노무현 대통령께서 병원 방문 시 대한공공의학회에 대한 안내를 드렸더니 대단히 공감하시며 지원해주시겠다고 하시던 기억도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20주년을 맞이한 대한공공의학회에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공의료 분야에 종사하시는 여러분들이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그나마 코로나19의 감염으로 공공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달라져 가고 있으니만큼, 맡으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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